워뇨띠 트레이딩 방법_질의응답 내용
워뇨띠 님은 디시 인사이드에서 활동하셨던 분으로 트레이딩을 하시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관련하여 과거 질의응답했던 부분 발췌하여 정리하였으며, 아래 내용 중 질의응답 중 답변 부분이 워뇨띠입니다
1.
Q :
1) 캔들과 거래량 패턴은 머리로 기억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영상이나 스샷이나 필기를 통해서 따로 기억해 놓으신 건가요?
2) 매매일지 쓰실 때 지니 청산 근거 말고 또 기록하시는 게 있나요?
A :
1) 머리로 기억을 해 놓습니다
2) 진입이나 청산 근거는 따로 기록해두지 않고 머리로 기억해 둡니다.
2.
Q : 트레이딩으로 장기간 시장을 이기는 것이 학습으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A : 제가 봐온 시장 참여자 들 대부분은 자기만의 기준도 없고 충분한 경험도 없는 상태로 무조건 발을 담그고 보는 경우로 기억되기 에 당연히 기준이 있고 경험이 많으면 유리합니다. 다만 무조건 번다기보다 너무 적은 수익이 의미 있는 수익으로 이어질지, 크게 잃고 인생이 망가질지, 조금만 잃고 매매를 접는 길로 갈지 정도의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3.
Q : 9월 말 기준으로 1000만 원 시드 머니 있으시면 어떻게 투자하실 생각이신가요?
A : 400만 원을 선물 거래소 해서 굴리며 150만 원으로 10배 나머지 현물 골에서 에서 할 것 같습니다.
4.
Q : 추세선 도 사용하시나요? 하신다면 돌파와 지지 중 어떤 것 위주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A : 차트에 선을 긋지 않습니다. 선에 딱 맞추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추세선 대신 이평선과 눈대중으로
가늠할 때가 있긴 합니다.
5.
Q : 현재까지 선물 거래하면서 사용한 배율 중 가장 높은 배율이 얼마인가요?
A : 3000만 원 시절 시드의 25% 로 25배로 잠깐 썼는데 위험성을 깨닫고 줄였다.
6.
Q : 초반에 청산당했을 때 그때 어떤 생각으로 다시 코인 하신 건가요?
A : 늘 격리로 리스크 관리를 해 왔기에 청산을 당하더라도 전체 시드의 30% 정도만 당하였으며, 가장 크게 청산당한 것은 리플 청산 때에 50% 였습니다. 따라서 언제나 복구할 시드가 있었고 굴곡이 있더라도 시드가 우상향 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충격이 크더라도 시간이 좀 걸리겠네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7.
Q : 차트 패턴을 보고 매매한다고 하셨는데, 주된 판단의 근거는 차트 자체의 모습(캔들모양 등)을 보는 것인가요 아니면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읽는 것이고 차트는 단지 그것을 위한 수단인가요?
A : 후자에 더 가깝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차트에 신뢰성이 높아 지기에 시총이 큰 코인 위주로 매매를 하는 편이다.
8.
Q :
1) 모니터는 몇 개 사용하시나요?
2) 업비트 3천만 원 달성 전 알트 코이 매매 시 비트코인 차트도 같이 보면서 하셨나요?
3) 과거 청산 30~40번 당 하셨을 때 전 재산을 잃어 본 적도 있나요?
A :
1) 모니터는 1개만 사용합니다.
2) 과거나 현재나 알트 매매 시 비트 차트를 같이 참고해 왔습니다.
3) 항상 격리로 리스크 관리를 해 왔기 때문에 웬만하면 시드의 20~30% 만 청산당했으며 가장 큰 비율의
손실은 시드의 50% 를 잃었던 리플 청산 때였습니다.
9.
Q :
1) 포지션을 잡을 때나 정리할 때 지정가를 사용하시나요? 그리고 포지션 사이즈는 어느 정도 잡으시는가요?
2) 현재의 코인판에서 제2의 워뇨띠나 워뇨띠 키즈가 생길 거라 보이시나요?
3) 요즘도 차트를 수 시간씩 보시나요?
4) 나중에 매매 일대기를 쓰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A :
1) 지정가는 때에 따라 다릅니다. 최근 총 포지션 사이즈는 2000억 정도 잡습니다
2) 언젠가 생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20대 한국인을 가능성은 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매매법일 확률은 높지 않을 거 같습니다.
3) 다른 작업은 창모드로 한 채 배경은 항상 차트를 켜 두고 있습니다
4) 언젠가는 쓸 생각 입니다만 너무 방배 가질 것 같다 감당이 안될 것 같기도 합니다
10
Q : 매일 욱해서 멘탈 갈릴 때 어떻게 하시나요?
A : 멘탈이 흔들릴 시점에 복구할 만한 변동성과 거래량만 있다면 즉시 복구 매매 들어가지만 그런 변동성이 없다면 그 변동성이 생길 때까지 쉽니다.
11
Q : 차트도 계속 표기하다 보면 보기 좀 지저분할 텐데 청소는 어떤 식으로 하시는지?
A : 따로 선이나 그림을 그리지 않아 항상 깨끗한 상태입니다.
12
Q : 특정 시드에서 몇 달째 못 벗어나고 있는데 혹시 시드 저항을 느끼셨던 저 있으셨는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극복을 하셨고 멘탈 관리를 어떻게 하셨는지 가 궁금합니다.
A : 시드 저항을 느낀 적은 꽤 있습니다. 3000만 원대, 50억 원대, 90억 원 대에서 느꼈던 거였는데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하면 더 수렁에 빠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처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통화 단위에 머물러 있다면 표시 단위를 다른 화폐로 바꾸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13
Q : 손절 기준이 있나요? 손실 중일 때 멘탈 케어는 어떻게 하시나요?
A : 손실 중일 때는 진입하기 전에 생각해 두었던 시나리오를 떠올리며 기다립니다. 그러나 아무리 봐도 시나리오에 어긋나거나 멘탈이 지나치게 흔들리기 시작하면 손절합니다.
14
Q :
1) 분할 진입, 분할청산과 최대한 좋은 타점에서 한 번에 진입, 청산 두 가지 중 자산 증가에서 어떤 방식이 더 도움이 됐나요?
2) 만약 전자라면 어떤 방식으로 하시나요? 시그널에 의한 물타기나 불타기 인지 아님 단순 타임컷인지 등이 궁급합니다.
A :
1) 전자가 더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분할 진입 이랑 분할 청산이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타점을 계속 기다렸다가 한 번에 들어가는 것보다 분할 진입을 하거나 분할 청산을 하는 게 훨씬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한 번에 진입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크게 보면 애매할 때 시드의 40% 를 비트로 가지고 있는 스탠스를 취한 것이 포모와 퍼드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2) 분할은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 어쩔 수 없이 거래량이 부족해서 포션을 다 잡지 못하는 경우와 변동성이 지나치게 클 때 리스크관리 차원입니다.
15
Q : 박스권 매매 가 잘 안 되는 이유가 박스권 내에서도 캔들 움직임이 대략 그려지지만 언제라도 그 박스를 깨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예상되는 캔들 그림대로 진입과 익절이 불가능해서였던 것 같습니다. 또 조금 먹더라도 어김없이 추세장 식으로 진입하다가 이익을 갈아먹습니다. 혹시 이와 관련해서 조언을 해 주실 것이 있을까요?
A : : 박스권 매매의 기본은 싼 가격과 비싼 가격을 생각해 두고 싼 가격에 사서 비싼 가격에 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추세는 알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박스권 매매를 하듯이 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추세 장을 대비하여 확실하지 않은 곳에서 포모(FOMO)나 퍼드(FUD)를 방지하기 위해 약 30% 비율의 현물을 담아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16
Q : 혹시 미체결이나 펀딩비 참고 하시나요? 참고하신다면 어떤 식으로 참고하는지 궁금해요.
A : 참고하려고는 하지만 아직 그것을 참고해서 큰 이득을 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깊게 참고하는 편은 아닙니다. 펀딩비 같은 수치도 그 사람들이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서 어떤 포지션을 취하거나 어떤 주문을 하는 것이므로 이게 시시각각 바뀌기 때문에 결국에는 그때그때의 우리가 볼 수 있는 아주 객관적인 이 데이터를 보고 그냥 판단하는 게 가장 낫다고 생각을 해요.
17
Q :
1) 평소 수면하고 식사시간이 대체로 규칙적 일 때가 많으신지?
2) 잠은 대체로 몇 시부터 몇 시간 주무시는지?
3) 주무시는 동안 시세알람 설정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
1), 2) 변동성이 크면 잠을 미루고 변동성이 줄면 잠을 잡니다. 따라서 수면 시간이 불규칙하며 식사시간 또한 불규칙합니다.
※ 수면 알람설정
3) 평소 시세 알람은 안 해 놓는 편이지만 혹시나 불길한 생각이 들 때 가끔 합니다.
18
Q : 저는 승률이 낮은데 손익비도 별로입니다. 어쩌다 몇 번 이익난 기억으로, 똑같이 접근해 봤는데 잃었어요. 한두 번이 아니라, 오히려 잃은 적이 더 많아요. 그래서 이 익이 나도, 내가 옳았다는 생각이 들질 않아요. 결국 제가 벌 땐 왜 벌고 잃을 땐 왜 잃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우울하고 마음이 힘들어요. 승률이야 낮더라도, 손익비는 올리고 싶어요. 변하고 싶어요. 제가 마음가짐과 습관을 어떤 식으로 바꾸면 좋을까요?
A : 잃어도 힘들지 않을 만큼의 비중으로만 매매하면서 경험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너무 가볍게 생각하거나 수익금이 낮다는 이유로 못 참고 근거 없는 풀매수 풀매도를 반복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19
Q :
1) 여러 투자자가 그러하듯 매매 원칙이 있을 것 같은데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이전에 차트와 거래량을 위주로 본다고 하였는데 그것 외 위주로 보는 것이 있다면?(예를 들어 추세, 지지저항, 매물대 등)
A :
1) 크게 잃더라도 항상 복구할만한 시드를 남겨 두는 것. 복구할만한 시드가 적게 남았더라도 추가 입금은 지양하며 어떻게든 남은 액수로 복구할 것.
2) 말씀하신 추세, 지지저항 등은 캔들만 봐도 충분히 나와있기에 본다고 답해야 할지 아니라 해야 할지 애매합니다. 이 밖에도 마찬가지라 애매합니다.
20
Q :
1) 항상 매매할 때나 마진 할 때 마인드셋 가지는 게 있음??
2) 그리고 돈을 일정이상 벌었을 때 무슨 생각이듬? 예를 들어 차후 어떻게 사용할지라든가 계속 비트개수 불리는 목 표라던가 정해둔 게 있나 싶음.
A :
1) 당장 떠오르는 것은 지나치게 호재나 악재에 민감하지 말자, 세하면 나오자 정도
2) 내가 평생 소비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생각하고, 기부할 예정. 다만 너무 많은 액수를 기부했을 시 알려질 위험이 있기에 현재는 알려지지 않을 정도로만 하는 중..
21
Q : 풀시드 10 분할하고 레버리지 10~15배로 포지션 잡는 식으로 리스크관리 하신다고 들었는데 지금도 그런 방식으로 리스크관리를 하시나요? 아니면 현재는 다른 리스크관리 방식이 있으신가요?
A : 현재는 포지션규모가 비대해진 만큼 3 분할 3배 정도로 사용합니다. 운용자산이 커질수록 배율을 낮추고 있습니다.
22
Q : 시드 적을 때 손익비 vs 승률 중 어떤 걸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매매했나요? 시드가 커짐에 따라 그 관점이 바뀌었나요?
A : 승률에 더 신경 쓰는 매매를 추천합니다. 손익비가 큰 것을 원한다면, 결국 한방, 요행을 바라는 매매로 갈 수밖에 없고, 이것은 제가 추구하는 매매 방식과는 다릅니다. (바이낸스 매매 통계는 이를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23
Q : 꼭 매매에 활용하기 위해서가 아니서라도 차트 외적인 부분, 기본적 분석에 해당하는 부분을 찾아본 적이 있으신가요? (비트와 메이저 외의 다른 알트들에 해당)
A : 찾아보긴 했지만, 결국 호재매매는 먼저 정보를 아는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것이고,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기에 포기했습니다. 또한 재단의 활동 같은 것도 하나하나 신경 써서 매매하는 것보다는 그냥 차트만 보고 하는 것이 편했습니다. 암호화폐를 오랫동안 매매하면서 느낀 것은, 좋은 코인이라 그럴듯하게 홍보하는 코인의 결말은 대부분 설거지였습니다. 암호화폐계의 기본적 분석에 신뢰 성을 가진 방식을 아직 찾지 못했기에 차트만 보고 합니다.
24
Q : 코로나 빔, 붓다 빔, 사다리 빔, 헝다 빔 등 자연재해 일어나는 거에 대해 시장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을 하시는지 하신다면 이상함 을 판단하고 바로 스위칭하시나요 아니면 상황을 지켜보시나요
A : 시장 분위기가 좋다면 어떤 악재가 뜨더라도 효력이 없거나 오히려 악재해소라며 오르곤 합니다. 또한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다면 어떤 호재가 뜨더라도 더 이상 뜰 호재가 없다며 내립니다. 간혹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려 할 때 영향력 있는 호재가 뜨거나, 시장 분위기가 안 좋아지려 할 때 영향력 있는 악재가 맞물 릴 때 말씀하신 자연재해 가 일어난다고 생각하며,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서 차트분석으로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25
Q : 99억에서 100억 999억에서 1000억 이렇게 누적 수익 액수가 앞자리 변할 때 어떤 느낌임? 100억대 1000억대 금액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금액이라 어떤 느낌일지 궁금함. 9천만 원대에서 1억대 입갤했을 때랑은 기분이 많이 다를 거 같은데 경험자의 소감 좀.. 우린 깐부자넝~ㅋㅋ
A : 아이러니하게도 1000만 원 만들었을 때가 제일 기분이 좋았던 것 같음. 그때는 오히려 매매법이나 원칙이 별로 없었는데도 뭔가 내가 고수가 된 것 같고 앞으로 잘 풀릴 것이란 환상에 젖었던 기억이 있음. 그 이후로는 역시 1억 > 10억 > 100억 > 1000억 순으로 기분이 좋았으며, 감정은 환상->보람으로 점점 바뀌는 것 같음
26
Q :
1) 참고하셨던 서적이나 강의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2) 거래량으로 향후 방향을 예측하시나요? 아니면 캔들이나 추세를 통해 예측한 방향에 거래량은 단지 신뢰도 정도로만 참고하시는 건가요?
3) 수많은 보조지표 중 주로 사용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요? 보조지표를 평소에도 많이 활용하시는 편인가요?
4) 시드가 3천만 원 이하일 때, 추천해 주실 만한 레버리지는 어떻게 되나요? 또한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꼭 하시나요?
5) 하모닉 패턴 같은 복잡한 패턴을 일일이 계산해서 진입, 청산을 하시나요? 그리고, 엘리엇의 소파동을 전부 계산해서 트레이딩을 하시나요?
A :
1) 없습니다. 2) 후자에 해당합니다. 3) 기본적인 지표 외에 보조지표는 따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4) 시드의 20% 10배 추천합니다. 분할매매는 때에 따라 다릅니다. 5) 안 합니다.
27
Q :
1) 매매할 때 차트분석과 차트 외적인 부분(패닉셀, 기관매집, 호재, 악재뉴스)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2) 캔들패턴은 상승이라고 하고 차트패턴은 하락한다는 시그널을 보낼 때 어떤 걸 더 신뢰하나요?
3) 거래량분석할 때 낮은 분봉(1분, 5분 봉)을 주로 보나요 아님 높은 분봉을 주로 보나요?
4) 과거지표보다는 현재지표를 더 많이 본다고 했는데 현재지표의 범위를 어디까지 보나요?
A :
1) 차트분석이 9, 이외 호재나 악재 등이 1 정도입니다.
2) 말씀하시는 용어가 정확히 어떤 것을 뜻하는지 알 수 없기에 답변하기 어렵습니다.
3) 1,5,15분 봉 1, 4시간 봉, 일봉 등 다른 사람들도 자주 볼 법한 캔들을 자주 봅니다.
4) 참고할만하다고 생각하는 비트코인 차트의 범위는 어느 정도 규모가 커진 2017년 차트부터입니다.
28
Q : 캔들하고 거래량 보면서 패턴 공부하는 거 아직도 먹히나요? 저번에 거래량이 여러 거래소로 분산이 되어서 예전 같지 않다고 말씀하셨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A : 예전에는 지배적인 거래량을 가진 거래소 (초창기~2018년 초 비트파이넥스, 2018년 비트맥스, 2019~2020년 초 바이낸스 등)가 있었기에 해당 거래소의 거래량을 참고할만했지만 현재는 지배적인 거래량을 가진 거래소가 없기에 거래량의 신뢰도는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큰 거래소들의 거래량 패턴이 비슷할 경우에만 참고할만하며, 캔들은 웬만해서는 모든 거래소가 일치하는 편이기에 아직 신뢰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9
Q : 그릇 넓히는 방법 있을까요?
A : 그릇을 넓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리스크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뜻이기에 굳이 늘리려고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포지션 진입 자체를 망설이 고 있다면 자산의 적은 비율로 꾸준히 매매에 참여해 실력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나름 확률이 높은 진입 자리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고, 진 입도 조금 더 확신을 가지고 할 수 있습니다.
30
Q : 무슨 포지션을 잡아도 안 풀릴 때 어떤 식으로 극복하고 멘탈케어 하셨는지가 궁금합니다 경험해 본 적 없는 큰 손실이 나니깐 저도 모르게 위축돼서 점점 포지션을 적게 잡게 되네요 제 포지션에 의심하게 되기도 하고요.
A : 잃어도 힘들지 않을 만큼의 비중으로만 매매하면서 경험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너무 가볍게 생각하거나 수익금이 낮다는 이유로 못 참고 근거 없는 풀매수 풀매도를 반복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 매매에 참고하시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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