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김치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예정, 한국문화의 승리

미국에서 '김치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예정, 한국문화의 승리

 

 

미국에서 '김치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될 예정이며, 한국계 하원의원의 노력으로 결의안이 채택될 전망입니다. 이 결의안이 채택되면 김치의 날은 미국 전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법정기념일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 사회에 기여한 미국 이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이 같은 결의안이 발의되었습니다.

 

김치는 한국의 대표 음식 중 하나로, 미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미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뉴욕 등 일부 주에서는 김치의 날이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의안이 채택되면 김치의 날이 미국 전역에서 공식적으로 법정기념일로 지정될 것입니다.

 

미국에는 크게 연방 공휴일, 국경일, 법정 기념일 등 세 가지 유형의 공휴일이 있습니다. 법정 기념일은 상원과 하원에서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것만으로도 지정할 수 있으며, 이번에 김치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될 것입니다.

 

한인이민사박물관은 11월 22일 김치의 날 결의안 채택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6일에 미국 워싱턴 연방의사당 레이번 빌딩 캐넌코커스룸에서 관련 행사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한국 문화의 하나인 김치가 미국에서도 법정기념일로 인정받게 되며, 두 나라 간의 문화 교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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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결의안의 채택은 한국문화와 한인 이민자들의 미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미국에서도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고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문화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치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은 한국문화의 승리를 상징하며, 한인 이민자들에게 큰 자부심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