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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클래식(LUNC)코인 성장 가능성

지식의 힘1 2022. 7. 4.

루나 클래식(LUNC)코인 성장 가능성

 

본 글은 투자의 권유가 아니라, 여러 가지 분석에 의한 개인적인 분석일 뿐이오니 참조 바랍니다.

1. 루나코인 폭락 원인

 비트코인의 하락장 속에서 더욱 기름을 부은 일이 바로 루나코인의 대폭락이었습니다. 비트코인이 큰 조정없이 상승장일 때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올해 5월 들어 큰 조정이 들어가면서 루나(LUNA)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인 UST가 1달러를 알고리짐방식으로 유지를 하지 못하고 40센트 밑으로 떨어지면서 루나는 더 많은 발행량으로 UST를 방어하다 99% 폭락인 0.01달러까지 폭락을 하게 됩니다. 원인들로는 스테이블 코인인 USDC나, USDT와 달리 담보방식이 아닌 알고리즘방식의 약점을 파고들은 공매도 세력들, 연20%에 달하는 과도한 스테이킹 이자, 루나 운영진의 적절치 못한 대처들이 복합적으로 작욯한 결과입니다. 더구나 실패한 루나코인의 기술적보완이나 하드포크도 없이 루나코인 2.0을 발행하였지만, 다를 것이 크게 없는 코인이라 좋은 결과가 나오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2. 루나 클래식 코인 성장 가능성

  1) 기본적 분석

   코인은 기본적 분석이 원래 잘 안 되는 종목입니다. 분기별로 기업공시가 있어서 투명하게 회계자료를 볼 수도 없으며, 기간도 짧고, 분석할 수 있는 요소도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모습이 바이낸스 거래소의 행동에서 보였습니다. CEO인 자오창펑은 예전에는 루나코인에 대해 많은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왔었습니다. 특히 최근에 루나코인의 대폭락때 빠른 대처를 하지 못한 루나 코인의 권도형 대표에게 폭락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는데,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비난을 했었습니다. 이런 일이 생긴 후 국내거래소에서는 루나코인의  상폐가 이루어졌지만, 바이낸스에서는 기존 루나(LUNA)는 루나 클래식(LUNC, Terra Classic)로 UST는 USTC로 변경되어 바이낸스 체인인  BUSD마켓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당시 테라 운영진이 루나 클래식을 버리고 루나 2.0을 발행 결정을 했을 때, 바이낸스에서는 약 10억 달러를 투자하여 루나클래식을 바이낸스 체인으로 옮기면서 마케팅 지원 및 사업개발을 하겠다고 뉴스 기사에 나온 것도 이때쯤 이었습니다. 정황상 바이낸스 자오창펑은 인수를 한 것으로 보이며, 과거 해킹 사건 때 보상을 했던 거처럼 원인을 철저히 분석을 하여 보상안 기준에 충족된다면 보상계획도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론적으로 구제금융은 일시적으로 잘못 관리된 회사를 위한 것입니다. 당신은 그들을 구제할 수 있고, 개선할 수 있고,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 뉴스기사-이미지
바이낸스 뉴스기사


   2) 기술적 분석

 테라커뮤니티와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간 소각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방식은 나오진 않았지만 실행하게 된다면 홀더분들 한테는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또한 6월 초 루나클래식은 앵커 프로토콜이 20% 이자를 중단하자 바이낸스에서는  'BINANCE EARN' 메뉴에서 연2% 이자를 주는 예치시스템에 등재가 되었습니다. 바이낸스의 해당 매뉴에 등재되는 코인은 상위권 우량 코인만 주로 올라오는 것이라 바이낸스의 생각들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차트를 보시는 봐야 같이 6월부터 바닥에서 매집 형태를 보인 후 강력한 매수세가 터진 후 조정 중인 모습입니다.

USTC 가격차트-이미지
USTC 가격차트
LUNA 가격차트-이미지
LUNA 가격차트

  3) 심리적 분석

 요즘 루나 코인에 대해서 매체에서 좋은 뉴스를 좀처럼 보기 힘듭니다. 빚투로 올인해서 극단적 선택까지 한 가족의 뉴스도 며칠 전에 나왔었으며, 미국 SEC와 어나니머스 해커집단 등 벼르고 있는 집단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시총 10위권 안에서 있던 코인이 하루아침에 시총이 40조 원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투자는 정말로 조심해야 한다고 또 한 번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생각이 한쪽으로 치울 칠 때 반대로 생각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위에서 열거한 바와 같이 국내에서는 상장 폐지되었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너무 섣불리 결과를 단정 지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이며, 투자에 조그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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