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chain/용어 정리

비영구적 손실_유동성 공급자를 위한 중요한 개념

지식의 힘1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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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구적 손실_유동성 공급자를 위한 중요한 개념

 탈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에서는 유동성 공급자가 거래 수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자금을 풀에 예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비영구적 손실이라는 개념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비영구적 손실은 유동성 풀에 자금을 예치했을 때와 비교하여 토큰 가격이 변동할 때 발생하며, 변동폭이 클수록 손실도 커집니다.

 

1. 비영구적 손실이란?

- 유동성 풀에 자금을 예치하고 예치한 자산의 가격이 변동할 때 발생하는 손실을 비영구적 손실이라고 합니다.

- 이 경우, 자금을 예치할 때와 비교하여 토큰의 가격이 다르게 변동될 때 손실이 발생합니다.

- 변동폭이 클수록 손실도 커집니다.  

- 입금할 때보다 인출할 때 가치가 줄어들 위험에 있는 상태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비영구적 손실 이미지

 

2. 비영구적 손실이 발생하는 이유

- 비영구적 손실은 자동화된 시장 조성자(AMM)라는 특수한 유형의 시장의 고유한 설계 특성에서 비롯됩니다.

- 유동성 풀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은 수익성 있는 모험이 될 수 있지만, 비영구적 손실이라는 개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풀에 있는 자산의 가격이 변동할 때, 풀에 있는 자산 간의 비율이 변경됩니다. 이 경우 초기 예치금의 상당 부분을 포함해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3. 비영구적 손실 추정

- 비영구적 손실은 가격 변동폭에 따라 달라집니다.

- 예를 들어, 1.25배 가격 변동은 0.6%의 손실을 초래하며, 5배 가격 변동은 25.5%의 손실을 초래합니다.

- 비영구적 손실은 가격이 어느 방향으로 변하더라도 발생하며, 입금 시점 대비 가격 비율만을 고려합니다.

- 예를 들어, 1 BTC를 예치하고 100 USDT를 예치한 후 BTC의 가격이 2배로 상승했다면, 인출할 때 0.5 BTC와 200 USDT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BTC의 가격이 2배로 하락했다면, 인출할 때 2 BTC와 50 USDT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예치한 자산의 가격이 변동하면 비영구적 손실이 발생합니다.

비영구적 손실의 정확한 양을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가격 변동이 클수록 손실도 더 커집니다.

 

→ 정확한 계산은 링크된 비영구석 손실 계산 사이트를 참조 바랍니다.

 

4. 비영구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방법

 비영구적 손실은 유동성 풀에 예치한 자산의 가격이 변동할 때 발생하는 만큼, 예치하기 전에 유동성 풀의 위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영구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변동성이 낮은 자산을 예치합니다.

  2) 장기적으로 유동성 풀에 자산을 예치합니다. - 가격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확신이 있을 경우 가능.

  3) 유동성 풀의 수수료율을 확인합니다. - 수수료로 손실을 커버할 수도 있음.

  4) 검증된 유동성 풀을 선택합니다.

  5) 스테이블 코인과 함께 예치할 것 - 스테이블은 가격 변동성이 없어서 다른 코인만 집중하면 됨.

  6) 상관관계가 높은 코인끼리 페어 할 것 - 가격 변동폭이 비슷함

 

 비영구적 손실은 유동성 공급자가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예치한 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이해하고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비영구적 손실은 거래 수수료 등을 통해 상쇄될 수 있습니다. 비영구적 손실에 대한 이해는 탈중앙 금융 세계에서 유동성 공급을 고려할 때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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