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된 시장 조성자(AMM, Automated Market Maker)란?

자동화된 시장 조성자(AMM, Automated Market Maker)란?

 자동화된 시장 조성자(AMM)는 탈중앙화된 거래소(Dex)에서 사용되는 프로토콜입니다. 이 프로토콜은 자동화된 방식으로 시장을 만들고 거래를 처리합니다. AMM은 오더북이 없는 전통적인 거래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며, 알고리즘을 통해 자산의 가격을 결정합니다. 이를 통해 누구나 마켓 메이커가 될 수 있고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AMM의 작동 방식

 AMM은 자동화된 방식으로 시장을 만들기 때문에 전통적인 거래소와는 다른 동작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AMM은 수학적인 공식을 사용하여 자산의 가격을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유니스왑은 x * y = k라는 공식을 사용합니다. 이때 x는 한 토큰의 수량이고 y는 다른 토큰의 수량, k는 상수 의미합니다. 이 공식을 통해 자산의 가격이 결정되며, 풀의 총유동성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AMM은 사용자 간의 거래를 위해 상대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사용자는 스마트 컨트랙트와 상호작용하여 거래를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누구나 마켓 메이커가 될 수 있고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AMM의 장점

 AMM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신용 없는 거래: AMM을 사용하면 신용 없이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자산을 예치하여 거래를 진행할 수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중개인 없이 직접 거래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2. 유동성 공급: AMM은 유동성 풀을 통해 거래를 처리합니다. 사용자는 유동성 풀에 자산을 예치하여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에 유동성이 제공되며, 거래의 원활성과 슬리피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수수료 수익: AMM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사용자는 거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유동성 공급자에게 추가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합니다.

 

AMM의 한계

 AMM은 장점과 함께 몇 가지 한계도 가지고 있습니다.

1. 비영구적 손실: AMM에 자산을 예치하면 비영구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치한 자산의 가격이 변동할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AMM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사용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산의 가격 변동성을 고려하여 AMM에 유동성을 공급해야 합니다.

2. 제한된 기능: 현재의 AMM은 기능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이는 프로토콜마다 다를 수 있으며, 추가적인 기능 개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혁신과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AMM의 사례

 AMM은 탈중앙화된 거래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니스왑, 커브, 팬케이크스왑 등은 AMM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거래소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거래소에서는 누구나 유동성 공급자가 될 수 있고 거래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신용 없이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AMM은 탈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 많은 발전과 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동화된 시장 조성자(AMM)는 탈중앙화된 거래소에서 사용되는 프로토콜로, 유동성을 공급하고 거래를 처리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AMM은 신용 없는 거래를 가능하게 하며, 누구나 마켓 메이커가 될 수 있고 거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AMM에는 비영구적 손실과 기능의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AMM은 현재까지의 발전과 혁신을 거치며 더 많은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