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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비트코인 테마

지식의 힘1 2022. 1. 27.

2022년도 암호화폐 테마

 

1. 2021년도 돌아보기

  1) 기업 및 기관의 채택

    - 2021년에는 기업 및 기관들이 암호화폐를 많이 받아들인 한 해였습니다.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받아들여서 비트코인 펌핑의 촉매제로 이용되었지만, 에너지 이슈로 다시 취소되긴 했지만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 

    - 이오스 개발사 블록원이 만든 '불리쉬 글로벌'출시로 기관투자자에게 트레이딩 서비스를 시작으로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습니다.

    -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지역에서 암호화폐가 받아들여서 아시아 권에서 거래가 700프로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2) 국가의 채택

    - 중남미 국가의 엘살바도르는 9월경 법정화폐로 채택하며, 최초의 비트코인 채택국가가 되었습니다. 또한 IFM 등의 국제금융기구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화산 에너지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도시를 만드는 등 친 비트코인 경향을 계속 나타내고 있습니다.

    -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역시 송금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지금은 소수의 국가만 받아들이고 있지만, 비트코인의 신뢰도가 높아지면 더 많은 국가에서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에너지 이슈

    - 비트코인이 친환경적이지 않으며 에너지 소모가 많다는 이유로 논쟁이 많았습니다. 에너지 소모가 거래 건 당 많은 것은 사실이나 채굴에 들어가는 에너지원의 50프로가량이 친환경에너지 발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의 채굴 시장에서 비중 축소,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의 방향성에 맞춰서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4) 신규 규제 도입

   - 암호화폐 시장은 초기단계라 규제를 위해 많은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국제자금세탁 방지기구(FATF)는 가상자산(VA)과 가상자산 서비스업체(VASP)를 정의하며, 포괄범위와 해석에 대해 여전히 논의 중인 부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논란이 되었던 부분은 트랠벌 룰(Travel Rule)로서 가상자산 서비스 사업자에게 송˙수신자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을 요청한 것이었습니다. 당장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3월부터 실시가 될 것이라 하여 구체적인 정보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5) 가상자산의 세분화

  -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가상자산의 분류가 많지가 않았습니다. 이런 분류로 인해 머리가 아파질지는 생각도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한번 코인 마캣 캡(홈페이지 링크)이나 코인 게코(홈페이지 링크) 사이트의 카테고리에 있는 분류만 정리하려면 별도로 페이지를 마련해서 정리를 해야 합니다. 결국엔 일반인이 주식처럼 ETF 지수 외에 모든 부분을 잘 알 수가 없기에 각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서만 안정적으로 투자를 가능할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6) 기타

    - MEME코인이 이렇게 크게 성장을 할지 생각도 못했던 일입니다. 특히나 시바 이누 같은 코인은 실질적 기능이나 발행량 등에서 좋은 조건이 아녔기에 기대를 안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간과했던 일은 커뮤니티의 힘이었습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특히 젊은 세대가 선호했으며 경제적인 이유와 맞물려 성장했던 게 아니었나 보입니다.

 

 2. 2022년도 테마

  1) 웹 3.0

  - 포괄적인 용어이면서 단 반향성의 1.0이나 양 방향성의 2.0보다 블록체인의 도입으로 더 진보된 방식이다. 관련된 암호화폐 종류도 많으며 계속 성장할 테마 중 하나입니다. 

  2) NFT

  - 2021에 폭발적인 성장을 한 분야이지만, NFT거래소나 비즈니스 모델 등은 아직 초기화 단계입니다. 발전 방향도 많지만 개인이 수만 가지의 NFT 중 보석을 발 결하기에는 앞으로 힘들 수도 있으므로 관련 거래소나 플랫폼 등에 투자하는 게 안정적일 듯 보입니다. 

  3) DAO

  - 탈중앙화 자율조직을 뜻하는 용어인 DAO는 올해부터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인 거 같습니다. 중앙화 된 커뮤니티보다 효율성이 아주 높습니다. 이미 미국의 와이오밍 주는 DAO의 법인 승인도 받은 상태입니다.

  4) P2E

  - 한때 이더리움 앱 중 가장 매출액이 높았던 엑시 인피니티의 성장성을 보며 P2E 플랫폼 사업들은 지금도 많은 투자금을 유치하고 있으며 계속 성장할 전망으로 보입니다. 앱스토어에도 등록이 안되었으며 별다른 홍보가 없었지만 전통적인 게임업체의 비견되는 매출을 올리는 데에는  시장의 반응이 좋다는 반증으로 보입니다.

  5) DeFi(탈중앙화 금융)

  - 한 해동안 DeFi(탈중앙화 금융)에 예치된 금액만 10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은행이 하는 일을 더 큰 수익을 안겨주며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여전히 초기단계이며 이에 따른 프로젝트 및 파생상품도 크게 늘어 날것으로 보입니다.  

   6) 기타

    - 메타버스는 탈중앙화, WEB 3.0을 기반으로 '항상 열려있는 세상, 참가인원의 무제한, 사용자 주도의 성장'이라는 특성을 가졌으며 4차 산업과 맞물려 큰 성공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메타(구 페이스북)처럼 중앙화 된 메타버스도 있습니다. 

 

3. 정리하기

  - 간단하게 정리를 하여서 여기에 빠지거나 열거하지 못한 항목도 많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온 계기는 모두 다르겠지만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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