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코파일럿(Copilot) 특징 및 실행방법

윈도우11 코파일럿(Copilot) 특징 및 실행방법

Microsoft는 2023년 9월 23일 한국 시간으로 새로운 AI 프로그램인 코파일럿을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Windows 11 Moment 4 업데이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소개되었고, 이후에는 Windows 10에서도 릴리스 미리 보기 채널을 통해 출시가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코파일럿을 사용하려면 윈도우를 최신 버전(2023년 8월 이후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만 합니다.

(윈도우 버튼 클릭 > 설정 > 윈도우 업데이트 > 업데이트 확인 클릭)

 

 

윈도우11 코파일럿 실행방법

Windows Copilot을 실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1. 작업 표시줄에 위치한 Copilot 아이콘을 클릭하십시오.

 

 

2. 윈도우즈의 공식 기능으로 포함되어 있어, 전용 단축키도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코파일럿을 위한 단축키는 'Windows + C'입니다.

 

3. Microsoft Edge 브라우저에서 코파일럿(Bing) 버튼을 누르십시오.

 

 

윈도우11 코파일럿 특징

윈도우 11에서 코파일럿을 활성화하면 인공지능에게 실시간으로 질문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별도로 접속할 필요 없이 컴퓨터 사용 중 필요할 때 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 내장 기능에 대한 접근도 가능합니다. 현재 프리뷰 단계에서는 간단한 설정에만 접근이 가능하지만, 다음과 같은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윈도우 기본 기능을 코파일럿을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문자뿐만 아니라 음성으로도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해 금지 모드를 켜줘', '계산기를 실행해 줘', '스크린샷을 찍어줘' 등의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2. 문서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코파일럿에게 전달된 PDF 파일을 요약하고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윈도우에 설치된 다른 프로그램들도 코파일럿을 통해 실행할 수 있습니다.

 

4. 그 밖에 윈도우 사용 시 사용할 만한 기능들을 음성명령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이트 모드로 변경해 줘', '이 웹사이트 요약해 줘(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야구공 사진을 그려줘' 등의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Microsoft Copilot은 GPT-4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사진의 드래그 앤 드롭, 복사 및 붙여 넣기 기능을 지원합니다. 제품의 특성상 기존의 Cortana 등과 비교되기도 하지만, 사실상 이는 전혀 다른 제품입니다. UWP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었던 Cortana와는 달리, Copilot은 웹 앱 기반으로, Edge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브라우저 데이터를 불러와서 Edge 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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